전라남도에는 서해안쪽이라 일몰이 아름다운곳이 많은데요 그래도 아름다운 일출을 보여주는곳들이 많이 있습니다. 그중에 한곳이 장흥 소등섬인데요 작은섬으로 떠오르는 일출이 참 아름다운곳입니다. 겨울이 되면 일출을 담으로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 곳이도 합니니다. 특이 이직연 굴이 유명한데 전날에 와서 굴에 쏘주한잔을 즐기고 아침에는 아름다운 일출을 담는분들이 많답니다.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하여 소등섬이라 불리는 곳입니다. 소등섬을 보호하고 연인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바다의 용이 승천하지 않고 섬 주변을 휘감고 영원히 머물고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. 항상 바다 앞에는 먼바다로 고기잡이를 가기위해 배가 대기하고있..